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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습관

폐 건강 유지하는 방법

꿀정보드림 2019. 7. 24. 23:27

인간은 폐로 호흡하는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태아기에는 탯줄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다가,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접혀 있는 폐가 활짝 펴지며 제 기능을 발휘합니다. 심장만큼 중요한 장기 이기 때문에 흔히들 심장과 폐를 따로 말하지 않고 심폐기능이라고 칭하기도 하죠. 

 

폐건강

 

오늘은 이러한 중요한 장기인 폐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담배 끊기

 

 

폐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은 담배를 시작하지 않거나 끊는 것입니다. 담배는 특히 폐암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주원인이 됩니다.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보다 폐암과 폐질환 발병률이 20배난 더 높다고 하니 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물론, 비흡연자분들은 시작하지 않으시면 되겠죠. 

 

2. 심호흡을 더 자주 해보기

 

호흡을 하는 것은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심호흡은 폐의 기능을 전부 사용해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는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호흡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심호흡을 하면 혈액이 필요로 하는 산소를 최대치까지 공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호흡은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실때 횡격막에 특히 신경을 쓰고 숨을 내 쉴 때는 끝까지 최대로 내 쉬도록 하며, 숨을 들이마실 때 횡격막이 내려가는 것을 느껴보고 숨을 끝까지 내쉬었을 때 복근이 수축하고 횡격막이 올라가는 것을 느끼는 순으로 하면 됩니다. 

 

3. 규칙적인 심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은 그 자체만으로는 폐를 강화시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심폐 운동을 하는 것이 폐로 하여금 심장과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기 더 쉽게 만들어 줍니다. 심폐 운동을 하면 폐에 부담이 덜 가게 되어 훨씬 효율적으로 호흡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미 심장협회에서는 일주일에 적어도 다섯 번 이상 중간 강도 이상의 심장 강화 운동을 30분 이상 해야 건강한 심혈관을 유지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4. 코로 숨쉬기 

 

코 내부의 콧털은 호흡기의 필터 작용을 하며 오직 미세한 입자만을 호흡기로 들여보냅니다. 특히, 꽃가루 같은 경우 거의 100%에 가깝게 걸러낼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입으로 숨을 쉬는 것보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5. 많이 웃기 

 

심호흡과 같이 웃는 것은 강제로 폐에서 공기를 내 보내기 때문에 더 신선한 공기를 많이 마시게 해줍니다. 즉, 혈액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되겠죠. 또한, 웃는 것은 복근과 폐활량을 키워준다고 하네요. 

 

6. 수분 유지하기 

 

물을 많이 마셔서 수분을 보충하면 건강에 전반적으로 좋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제가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폐에는 점막 내층이 있는데, 수분을 유지하면 점막이 얇은 상태를 유지해 훨씬 효율적으로 호흡할 수 있게 됩니다. 

 

 

이상으로 짧게 우리의 폐건강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폐를 유지하시고 혹시라고 평소보다 기침이 심하고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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